목차
1. 수입차 선호하는 시장분위기
2. 대중화 이끄는 가성비 수입차
3. 2000만원 대 저가 수입차 살펴보기
개성의 시대, 남들이 갖지않은 나만의 것을 선호하는 사회분위기가 수입차 열풍을 일으켰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분위기가 상대적 비교를 통해 더 섬세하고 구체적인 분석이 이루어져 특히 2030세대는 수입차 구매를 목표로 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더욱이 수입차 시장에서도 이 분위기를 몰아 가성비 좋은 상품을 마케팅으로 내세워 국내 수입차 시장의 점유율을 높혀가고있다.
1. 수입차 선호하는 시장분위기
2018년 이후 수입차 점유율은 15%를 넘어섰고 계속해서 상승세에 있다.
국도교통부의 자료에서는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약 2430만대 이다. 이중 국산차 점유율이 전체의 85%이고 나머지가 거의 수입차 점유율, 이 중에서도 벤츠와 BMW 점유율이 50%에 육박한다.
게다가 그동안 수입차의 다양성이 확보되지는 않았었지만 이젠 다르다. 일본차, 미국차, 독일차 뿐만아니라 유럽차(스웨덴,프랑스)가 특정 선호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도 나타나고있다.
그동안 '수입차=고급차'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밖에 나가보면 수입차 비율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수입사들도 고급차, 프리미엄차 인식을 조금 바꾸기위해 마케팅 전략을 바꾸었고 가성비 좋은 차량을 많이 내놓고 있는 추세이다.
자동차 조사, 평가 전문업체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약 10만명의 자동차 보유자 또는 2년 내 신차 구매 의향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개 평가항목 가운데 9개에서 국산차보다 수입차의 만족도가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차량 구매 후 3년 내 내구품질 평가에서 수입차 소유자의 67%가 만족감을 나타냈지만 한국차는 48%만 만족한다는 는 평가를 내놓았는데 무려 19% 차이가 났을 정도이다.
2. 대중화 이끄는 가성비 수입차
대표적으로 폭스바겐이 '수입차 대중화' 전략을 내세우겠다고 대놓고 직접 발표했다.
발표와 동시에 2000만원 대 세단 모델 '제타'를 지난 해 10월 출시하면서 노골적으로 현대 아반떼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수입차라며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다양한 옵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장치 등을 포함해 가성비 차량의 퀄리티도 놓치지 않았다. 차량의 퍼포먼스적인 부분에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진 않았지만 보급형, 가성비적인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게다가 마케팅적으로 재고 소진을 위해 큰 폭의 할인을 진행하는 수입차 브랜드도 많이 생겨 가성비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주는 수입차 브랜드도 많아졌다.
3. 2000만원 대 저가 수입차 살펴보기
폭스바겐 2000만원 대 세단 모델 '제타'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에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하여 최고출력 150마력, 25.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파워트레인을 얹었다. 일상적인 주행에서는 무난한 수준이지만 운전의 재미, 익스트림한 부분에서는 큰 매력이 없을 것이지만 이 모든 것을 '낮은 가격의 수입차' 라는 것이 상쇄해 준다. 모델 트림별로 가격이 다르지만 출시 당시 파이낸셜 프로그램을 이용했을 때 차량 가격이 최저 2450만원까지 내려간다.
보급형 지프 '레니게이드'
도심형 SUV 모델로서, 정가는 3610만원부터 시작하지만, 지난해 지프에서 재고 소진을 위해 큰 폭의 할인을 진행해 '저가형 지프'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작년 최대 할인 폭은 20%까지 였으며, 작년 선풍적인 인기로 2021년형 모델에서는 가격이 오르고 할인은 사라졌지만, 보급형이라는 차의 특징을 고려해 본다면 다시 할인이 진행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의 대중성 목표로하는 르노 '조에'
부담스러운 가격에 구매가 망설여지는 전기차의 대중성을 위해 르노가 조에를 출시했다. 소형차이지만 보조금 충당 후 2000만원 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르노 조에는 오랜 시간 유럽에서 전기차 기술력을 축적해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100KW급 최신 R245 모터와 54.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최고 출력 136마력, 25.0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데 제로백이 3.6초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높은 만족도의 가성비 상품
아는 것이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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