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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는 재테크

기준금리 인상 예고, 영끌 빚투족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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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준금리 인상 내용

2. 영끌, 빚투족이 고려해야 할 것


장외주식 시장 시총이 22조원을 돌파했다. 일평균 거래대금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주식시장 광풍 행보는 여전하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장외주식 시장의 시총은 22조931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5조 493억원, 약 30%가 증가했다고 한다.

 

이젠 현실과 정세를 살펴봐야한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2021년 연내 많으면 두 차례까지도 올릴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있다.

 

이러한 기준금리 인상이 영끌족, 빚투족 같은 기존 대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는 자세히 알아봐야한다.

 


 

1. 기준금리 인상 내용

대외적으로 선진국과의 금리 차이가 크면 외화 유출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경기 안정, 인플레이션이나 자산 가격 버블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한다. 한국은행에서는 현재의 기준금리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실물 경제가 급격히 위축되었던게 비정상적으로 낮다고 판단하고 있는듯한 모양새이다.

현재의 경기 회복 속도를 볼 때 금리 인상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금리 인상에 대한 뉴스와 내용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이나 대외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아주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해 기준금리 인상 폭은 가파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이 나오고 있다.

 


 

2. 영끌, 빚투족이 고려해야 할 것

현재의 저금리 상황 속에서 영끌족, 빚투족 처럼 대출을 내서라도 투자를 하는 투자광풍이 계속 번지고 있는데, 이는 1분기 가계 빚이 사상 최고치인 1765조까지 불어난데에서 쉽게 파악해 볼 수 있다.

 

먼저 영끌족, 빚투족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1년에 8번의 회의가 열리는데 올해는 이번 달과 다음 달, 그리고 10월, 11월 이렇게 4번의 회의가 남아있다. 해당 월에는기준 금리 인상에 대한 뉴스를 잘 확인하고 그에 대한 대응을 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이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논의를 통해 금리 인상의 폭과 횟수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시중에서는 연내 한 차례 정도 금리 인상이 있을거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알아보아야할 중요한 내용은 주택담보대출을 예로 들면 고정금리가 변동금리 상품보다 0.5% 정도 이자율이 높은데 가계 대출 규제가 강화된 지금, 금리 인상에 대비해서 미리 대출을 갚았다가 그 액수만큼 다시 대출이 안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새로운 대출 규제와 한도를 꼭 확인해야한다. 현실적으로 우선 만기가 짧고, 금액이 적으면서 이자율이 높은 대출부터 갚는게 유리하다는 전문가의 설명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분명히 영끌, 빚투는 좋은 투자 방법이 아닌 투기에 가깝다. 코로나 19로 인한 전 세계적으로 혼란한 상황이 만들어낸 괴이한 현상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 광풍에 합류했으며, 확신할 수 있는 정보조차 없는 사람들도 그중에 많이 있다. 그렇기때문에 관련된 기준 금리 인상과 같은 내용은 필수적으로 알아야한다. 투자 정보는 없어도 내 자산과 가계에 관련한 내용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아는 것이 힘

투자는 정보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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